선교지 61

미얀마 | 김영민 선교사 | 캠프 소식

금번 Better Hope Youth Camp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함으로 소식드립니다. 함께 협력하심 덕분에 이곳은 실로 성령님의 바람에 마치 돛을 올리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은혜로 그 임재의 파도를 탔던 5월 한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앞서 행하신 하나님의 군대는 얍복 강가를 지나 브니엘에서 해를 보게하시는 증거를 주셨습니다. 7명이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주님만 믿고 예배하기로 결심한 청소년 중에 3명은 (인뚜족, 샨족, 꺼얀족) 침례를 받았습니다. 7명 모두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미전도 마을에서 온 종족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동하게 하신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그현장에서 함께 양육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기대 미얀마의 현 상황과 여러 현실을 실감할수록 믿음은 더움츠릴..

선교지 2023.05.31

일본 | 교토 이충규 선교사 | WEC 파송선교사 5월 선교소식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사랑하는 일향행진 동역자 여러분, 그 간 건강하셨는지요? 저희는 지난 한 달 반 정도의 기간 속에서 교회를 세워가시고, 선교를 진행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배후에는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를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이 계셨음을 느끼며 감사와 찬양을드립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기도해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리고지역의 일원이 되는 교회) 4월 29일에는 지역활성화 축제인 "후레아이 히로바"가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2주전부터 행사당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비가 오면 당일 취소도..

선교지 2023.05.31

미얀마 | 김영민 선교사 5월 소식

지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유나는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21일 youth camp가 한창입니다. 살리시는 만큼 영적 전쟁도 치열합니다. 마치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말씀을 들고 서 있는 영적 긴장감이 돕니다. 하나님께서 이 캠프를 기뻐하시는 만큼 악한 영들의 방해도 더 공격적이고, 매일같이 캠프를 그만 두고 돌아가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여러 미얀마 현 상황이 좋지않아 금번 집회는 취소를 하거나 소수의 인원만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인께서 보내신 난민 캠프에서 온 친구들은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금번 캠프를 오기위해 하루 종일 짐칸에 몸을 실어온 친구들을 다시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청년들로 받아 기도하며 마을 동장의 허락을 받아 집회를 지나고 ..

선교지 2023.05.16

코소보 | 이성민, 장혜경 선교사 4월 선교편지

체육 선생님인 '비올짜'로부터 전화가 왔다. 자기가 일하고 있는 학교에 와서 태권도 소개를 해 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요청을 수락했고 '비올짜'가 요청한 날에 학교에 가서 태권도를 소개할 수 있었다. 그렇게 태권도를 소개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유닉'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닉' 사람들을 만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기에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음 날 '유닉'에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태권도를 가르쳐 주겠다고 했다. '나임' 교장 선생님은 시의 장학관을 만나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다음 날에는 장학관을 만나 내가 준비한 자료를 보여 주면서 나의 계획을 말했더니 좋은 생각이라면서 허락을 해 주었다. '유닉'에서 뭔가를 하려고 했을 때 감염병 유행으로 중..

선교지 202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