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김영민 선교사 | 미얀마 | 2026년 6월 선교 소식

2026년 하반기, 그유나 소식을 올립니다. 6월 새 학기와 함께 그유나 공동체에도 새로운 가족들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으로 ㅍㄴ민 아이들 2명, 빠오족 아이들 2명, ㅍㄴ민 청소년 3명, 모두 7명이 공동체의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사랑이 무엇인지 조금씩 배워갑니다. 사랑은 따뜻한 말보다 지켜주는 것이고, 사랑은 감동적인 마음보다 책임져주는 것임을 실감합니다. 길을 걷다 문득 볼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처럼, 늘 곁에서 함께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에 함께 매여 그유나는 오늘도 걸어가고 있습니다. 빚진 마음으로 2026년 하반기도 믿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또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1. 그유나가 하나님 품과 같은 공동체가 ..

선교지 2026.06.27 0

이성민 장혜경 선교사 | 코소보 | GMP | 2026년 6월 선교소식

새일이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가는 길에 스위스에 살고 있는 코소보 출신 신자 부부의 집에 들러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이들을 만났지만,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부부 안에 어려움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었고, 형제는 새롭게 시작한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다. 자매는 현지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생활 속에서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았다. 나와 아내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오랜 시간 그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이심을 함께 나누었다. 감사하게도 형제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한다는 것을 인정했고, 먼저 아내에게 "미안하다"..

선교지 2026.06.27 0

이충규, 이언미 선교사 | 일본 교토 | WEC | 2026년 5월 선교소식

2026년 5월 기도편지 (90th)시126편 5-6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사랑하는 일향 행진 가족 여러분,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가운데 있는 데 건강은 어떠신지요? 변함없이 기도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3개월여는 많은 격려와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적 돌파 - 총신대 신학과 Up dream 단기팀 ​ MZ 신학생들은 어떨까 하는 염려와 기대 속에서 2월에 도착한 신학생들은 신학생다운 뜨거운 기도와 헌신의 팀이었습니다. 매일 저녁 진행되는 기도의 시간을 통해서, 영적인 돌파가 일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언미 선교사는 기..

선교지 2026.05.27 0

김윤상 선교사 | 멕시코 | 2026년 5월 선교소식

2026년 5월 기도편지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5:6) 4월 이야기4월에는 사랑하는 부모님이 저희 가족을 응원차 일주일 정도 이곳에 방문해주셨습니다. 과테말라에서 선교사로 계신 두분께서 시간을 내어, 건강한 모습으로 이곳에 와 주신 것이 주가 베풀어 주신 큰 은혜임을 마음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계시는 한 주 동안 저희의 가정 예배는 더욱 풍성했습니다. 3대가 함께 예배 드릴 수 있 음에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아버님의 나눔이 생생합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 여쭈어 보셨답니다. “아버지- 제게 정말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때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하셨습 니다. ‘아버지를 향한 나의 사랑고백’. 그 뒤로는 어느 때나 어디서든 수시로 이렇게..

선교지 2026.05.10 0

이성민, 장혜경 선교사 | 코소보 | GMP | 2026년 4월 선교소식

코소보에서 27년을 살았지만, 올 해처럼 마음이 긴장된 적이 있었나 싶다. 새로운 외국인법이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코소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체류 허가 없이는 3개월 이상 머물 수 없고, 3개월을 넘겨 체류한 경우에는 반드시 다른 나라에서 다시 3개월을 보낸 뒤에야 재입국이 가능하다. 다행히 우리는 5년 체류 허가를 받았기에 코소보에서 사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체류 허가를 받은 목적에 따라 이곳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교회 사역자로서 체류 허가를 받았기에 현지인을 만나는 도구였던 태권도 도장을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 ​또 다른 문제는 외국 번호판을 단 차량 역시 3개월 이상 코소보에서 운행할 수 없고, 동일하게 일정 기간 해외 체류 후에야 다시 들어올 수 있게 ..

선교지 2026.04.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