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끼오!”
뒤에서 부르시는 소리에 시몬이 돌아봅니다.
시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노크 앞에서, 시몬 안에 계신 성령께서 그 문을 열어젖히시는 장면을 봅니다.
2025년, 저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주님은 늘 내 밖에서 두드리셨고,
그 주님을 향해 내 안에서 문을 여신 분은 성령이셨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 곧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꼬~끼오!
시몬 속에 말씀을 담아 주시고, 그 말씀을 다시 생각나게 하셔서 말씀 앞으로 돌이키게 하신
아버지의 열심,
바요나의 아들을 향하신 사랑입니다.
그유나가 그렇습니다.
무엇 하나 그저 된 것이 없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믿고, 지금도 우리가 감사하고, 지금도 우리가 회개할 수 있는 것은 임마누엘이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우리가 하나라도 남보다 더 가지고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다른 누군가의 희생 때문임을 2026년을 맞으며 다시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우리가 희생의 자리에 설수록
또 다른 한 사람은 더 풍요로워지겠지요.
꼬~끼오!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
지난 3개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유나를 통해 6,000kg의 아보카도를 12,000명 이상의 미얀마 분들에게 먹이셨습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집단 은혜’를 서로 경험하며, 지난 3개월은 내내 성탄절이었습니다. 먼저 찾아오신 임마누엘의 마음으로
수확하고, 포장하고, 배송하여 각 지역의 집 앞까지 열매를 배달했습니다.
로컬 교회들은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더 낮은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셨고, 그 모든 과정이 주님의 기쁨이었습니다.
2026년, 이제 아보카도 선교에 힘입어 따웅지 시내에 치킨 가게를
6월에 오픈하려 합니다.
6명의 그유나
스태프들이 준비되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Cafe 꼬끼오!" 입니다.
그유나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께서 그유나 자비량 선교의 문을 주께서 더 활짝 열어젖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따웅지에 치킨 드시러 오세요~ ^^
카페 꼬끼오 일동 올림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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