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43:2 "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난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사랑하는 일향 행진 가족 여러분,
오랜 만에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도는 은혜와 함께 여러가지 어려움들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한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기쁨
7월에는 작년 초부터 성경공부로 준비를 해 오던 나카지마 치에상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선물들을 준비하여 축하해주었고, 교회 전체의 교제와 성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교인이 전도를 해서 세례에 이르게 된 첫 케이스여서 매우 의미가 깊었습니다. 나카지마상의 세례 후에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크리스마스 축하회 준비, 교회 수련회 준비 등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11월에 교회 리트릿은 당일치기로 진행이 되었는데, 두 성도가 가족을 초청해서 함께 데려오기도 했습니다.
10월에 있었던 연합전도행사인 러브 소나타에도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였고, 미신자들도 5명이나 참석을 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촛불예배도 20여명의 미신자들이 참석을 하여 복음을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새해에는 어린이 전도와 주일학교 활성화에 힘을 쏟으려고 합니다. 2월에 오는 총신대신학과 업드림 단기팀과 함께 어린이 전도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주일학교가 새로운 아이들이 나오면서 활성화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카지마상 세례식 일일 리트릿 크리스마스 전도 예배
고도모 식당의 축복과 도전
11월에는 재작년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야마시나사회복지대회에서 세번째 감사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바자회를 통해서 교회에 나오게 된 야수다상도 시상식에 함께 참여를 하였습니다.
또, 11월에 고도모 식당 4주년을 맞이하여 클라리넷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식사 후에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여 라이브 연주를 듣고 빙고게임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늦게까지 남아서 즐거워하였습니다. 1월에도 평원교회 단기팀이 와서 고도모 식당을 돕고, 풍선아트와 손목걸이 만들기를 진행하여, 식사만이 아니라, 즐거운 체험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원교회 팀은 금요일 저녁에 와서 고도모 식당을 하고, 주일 예배후 전도지 배부를 돕고 돌아가는 원포인트 사역팀이었지만, 매우 효과적인 사역을 해주었습니다. 7월에 고도모 식당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봉사하던 미신자 요시다상에 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저희를 열심히 섬겨주시던 분이어서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한편, 다른 미신자분들도 여러 사정으로 결석이 늘어서, 봉사자의 수가 절반으로 떨어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모집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편 그 가운데에 12월에는 시드니 넥스트교회의 청소년팀이 와서 평소에 하지 않던 요리를 연습까지 해와서 열정적으로 섬겨주었습니다. 또 오사카 가스펠센타 교회에서도 1시간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와서 협력을 해주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문을 닫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위기감과 1월에도 50명이상이 참석하는 것을 보며,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전진하자는 결의가 교차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장 수상 고도모 식당 4주년 연주회 고도모 식당 식사후 손목걸이 만들기
반전의 은혜를 기대하며 - 교회 개척 10/10비전
김정헌/ 김여경 선교사님 부부의 삿포로 개척을 위한 준비 작업이 작년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교토 목사회의 임원 목사님의 아버님이 삿포로에서 30년 넘게 사역하고 계셔서, 올 해 삿포로 이주후 협력할 교회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또, 일본 국내개척전도부의 컨설팅을 통해서 삿포로시의 개척지를 몇군데 추천을 받아서, 현지 답사를 9월에 가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웩 선교사님이 진로를 기도하던 중에 저의 조언도 있고 해서 삿포로 개척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쁨의 소식이 되어야 할 이 합류가 얼마 지나지 않아 10/10 비전과 분리되어서 별도의 교회 개척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를 유산한 것같은 고통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모든 것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신뢰하며, 10/10이 삿포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던 것에 감사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가 없는 일본에 교회 개척이 이루어지는 것에 감사하며, 10/10비전이 중요한 기여를 한 것에 긍지를 갖고자 합니다.
이번 경험을 겪으면서, 협력하는 선교사의 비전에 좌우되기 보다, 교토에서 가까운 곳에서부터(오사카, 나고야) 집중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즈미교회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서도 우선은 가까운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시드니 단기팀과 함께 작년에 이어서 개척 후보지 오사카 히가시요도가와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과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한 여자분이 과자들을 팀을 위해서 선물해주고 가는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 찬양하는 주변이 온 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긴 것은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저희도 점점 노방전도에 담대해지고 있습니다. 총신대 신학생 단기팀과도 2월 16일 오사카 노방전도를 진행합니다. 그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영혼들이 돌아오는 일을 위해 중보하며, 주님을 선포하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현실의 벽을 넘어서 꿈을 꾸게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롤 오사카 개척 후보지역 오사카 전단지 배부 및 기도 후
다른 사역들과 가정
12월에는 2년 동안 이어오던 재일한국기독교연합회 관서지부 임원(부총무)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교사님들과의 교제와 그분들의 사역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경험하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교토복음주의 목사회 임원은 올 해가 4년 째인데, 한국인으로서는 첫 임원으로 활동하며, 부부 동반의 모임들을 제안해서 모임들이 활성화되고 잘 정착해가는 과정 속에 있는 것을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언미 선교사가 스탶으로 참여하는 파라클레오 사역(목회자 부인들을 돕는 사역)이 한인 사모님들을 중심으로 한 그룹 진행되고, 또 2월 초에는 교토 일본 목회자 부인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려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립되기 쉬운 사모님들을 복음으로 격려하는 사역입니다.
승연이는 7-8월에 한국대학에 응시하여, 중앙대 전기전자공학과에 합격을 하여, 2월 중순 귀국하여 3월부터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승연이는 작년에 개관한 신용산교회 학사관(상도동)에서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승민이도 해병대 복무가 2월말에 끝나 제대하여, 바로 3학년에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라클레오 교토 세미나 한기연 총회 이후 가족 사진
<기도 제목>
교토 이즈미 교회
1. 2월 12일-20일까지의 총신대 신학과 단기팀을 축복하시고, 예비하신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2. 2월 14일 어린이 전도행사가 열매를 맺고 주일학교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소서
3. 십일조를 드리는 성도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4. 성경통독 운동에 성도들이 참여하며,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교회 개척 10/10 비전
- 2월 16일 오사카 노방전도 사역에 주님의 기름부으심이 있게 하소서
2. 교회 개척 10/10비전에 동역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지역 섬김의 사역
1. 고도모 식당 사역에 필요한 봉사자들을 주님께서 일으켜 주시도록
2. 방과후 교실에 새로운 아이들이 모집되게 하소서
가정과 자녀들
1. 승연이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며, 학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제대후 복학하는 승민이도 잘 적응하여 미래의 진로를 준비하게 하소서
3. 저희 부부가 주님 안에서 더 성숙하고, 균형있는 사역과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연락처: 전화 010-2650-4319 이메일: agapejap@hanmail.net
주소 京都市山科区西野楳本町50-14 카카오톡 아이디 - izumiyamashina
[출처] 2026년 2월 기도편지 (89th)|작성자 일향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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