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이지현 선교사 | 미얀마 , 그유나 공동체 | 2025년 2월 선교소식
"자기 일에 근실한 자는 천한 자 앞에 서지 않고 왕 앞에 서리라." 주일 예배를 조금 전 마쳤습니다. 오늘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내일의 기약이 없는 마음으로, 함께 믿음의 중심을 담아 예배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시는 그 증거로 형제 중 한 명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 말씀이 임하셔서 비추시는 선명한 빛 앞에서 얽매이기 쉬운 어두움을 벗어버리고, 더 앞으로, 더 가까이, 더 주님을 사모함으로 나아오도록 이끄시는 아버지를 찬송하게 됩니다. 이곳 그유나는 하나님의 임재가 채워지는 시간들로 충만합니다! 흘러넘치게 하십니다. 임재는 생명의 근원인 마음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지키시며, 생명의 말씀에 붙들려 반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