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94

김윤상 선교사 | 멕시코 | 2025년 10월 선교 편지

2025년 10월 기도편지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27:14]” 9월 이야기9월은 아이들이 개학을 하여 새로운 학년을 맞이해 한달이 지났고, 교회에서는 하반기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머니 기도회를 상반기에 이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기도회를 원래 이끌어 주셨던 집사님께서 갑자기 미국으로 가게 되어, 새롭게 다른 집사님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의 몸된 공동체가 건강히 서가는데, 요청이 있는 부분들을 조심스럽게 돌보며 조용히 채우며, 걷고자 합니다. 이번 하반기 어머니 기도회를 준비하고 중보하면서, 마음에 드는 소원은 이 모임 가운데 성령충만이었습니다. 마가의 다락 방과 같이 함께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깊이 느끼는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

선교지 2025.10.04

김영민, 이지현 선교사 | 미얀마 그유나 공동체 | 2025년 9월 선교 편지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 2021년, 그유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망고나무들이 방치되어 있던 땅을 구입하였습니다. 아보카도 묘목을 심기 위해 방치된 2000그루 나무들을 전기톱으로 다 베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 새 묘목을 심기 위해 1500개나 되는 1미터 구덩이만 삽자루로 파내야 했습니다. 저 역시 팔꿈치 인대가 늘어나고, 그 척박한 땅을 개간하는 데에만 식구들과 함께 꼬박 2년이 걸렸습니다. 3년 전, 그 자리에 1500그루의 미얀마 아보카도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그 원가지에 HASS 아보카도 품종을 접붙였습니다. 실패를 거듭할 때마다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 농장은 그유나의 미래였기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실 분을 바라보며 지난 5년을 하루처럼 살피게..

선교지 202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