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김윤상 선교사 | 멕시코 | 2025년 6월 선교소식

NJBPC 2025. 6. 8. 05:25

2025년 6월 기도편지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27:14]” 

5월 이야기 
5월 마지막 화요일로 10주간 복음세미나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부담도 있었지만, 이 시간 김윤상 선교사 또한 말 씀 안에서 복음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같은 말씀이지만, 같은 복음이지만 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됩니다. 참으로 은혜입니다. 
5월 30, 31일은 이곳 멕시코의 한인교회에서 섬기는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의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편지도 조금 늦어졌습니다. ‘다윗처럼’이라는 주제로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합한 자라고 부르는 다윗, 그의 삶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말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가 하나님이 주인되어 주시길 바라며, 집회의 말씀이 우리 친구들에게 잘 이해되어지고, 기억에 심기우길 바라 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수련회를 준비했습니다. 중간 프로그램으로 ‘도전 수련벨!’을 진행했습니다. 집회 때 김윤상 선교사 의 말씀으로만 준비했습니다. ‘정말 기억이나 할까?’ 싶었는데, 내용 대부분을 기억하고 있어서 교사들이 놀랐습니다. 이 기억들이 잘 뿌리내리고, 삶에서 행동으로 고백되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은 잘 듣고 있었습니다.^^;; 
김윤상 선교사는 수련회 주 강사로 섬기면서 동시에 대학원생으로서 매주 수업과 세미논문을 쓰고, 선교사로서 멕시코교 회와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자비량을 위해 비즈니스를 갖추려 발로 뛰고 있습니다. 저는 교회와 가정 일, 그리고 자녀 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바쁘지만, 지금이 가장 소중한 때이고, 주님이 계수하시는 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기에 감 사하며 우리 가족은 함께 뛰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에스겔36장 37절)“고 하신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신 소원을 이루실 것을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과 열정이 보이는 것에 흩으러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두고 걸어가기를 간 절히 간구합니다. 

 

6월 이야기 
6월에는 7월에 있을 청년대학부를 주축으로 중고등부 지원자들과 함께 비전 트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시간 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가게 될 예정인데, 선교센터의 요구대로 성경학교를 진행하면서, 틈틈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 록 참석자들에게 전도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선교비전트립의 핵심은 복음을 전하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단기선교나 선 교비전트립으로 그 지역에 선교적인 큰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참석자들이 자기가 선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훈련할 수 있는 작은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물질적 필요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나, 구제는 이땅의 NGO들이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도 물질의 필요 를 돌보나, 진짜 우리의 사명인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복음을 구제의 별책부록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들의 진짜 필요인 ‘복음’을 전하고, 별책부록으로 ‘구제’를 놓자. 다짐합니다.   
김윤상 선교사는 정말 24시간이 모자라겠다 싶은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하나님 말씀 앞에 머무는 시간이 확보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좋으니까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적 어도 김윤상은 그런 사람입니다.^^;; 
주님이 그런 김윤상을 불쌍히 여기사 이 모든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 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31)” 
등록된 의료기를 통하여 하나님이 일을 열어가시길 꾸준히 기도합니다. 또 여러 비즈니스도 보여주십니다.  
비즈니스를 보여주시고, 연결해주셨다고 내 힘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경험상 하나님이 열어주시면 되고, 아니면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복음 전하는 일은 정말로 하나님이 여신 길입니다. 이 길은 막힘이 없습니다. 혹 물리적으로 막혀도 지금 서 있는 곳 에서 전하면 되니 말입니다. 우리는 이 길 위에 서 있습니다. 복음만 순전히 전하고 싶어, 자비량에 대해 마음을 주셨을 때 에도 기쁘게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주변인들은 된 것도 없는데, 사서 걱정이다, 설레발치며 기도한다 할 수도 있지만, 정 말 저희는 비즈니스를 손에 쥐고 주 앞에 설 마음이 없습니다. 복음 들고, 우리에게 복음을 듣고 영생 얻은 그들과 함께 주 앞에 서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마음의 간사함을 너무도 잘 알기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제 엄마인 저는 방학인 아이들 덕분에 풀타임 함께 해야 합니다.  
가정을 잘 돌보며, 주의 신부로서 신랑되신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중에는 변함없이 manantial 교회, cristo vive 교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역이 한인교회 복음 사역이 있기에, 주중을 이용해서 멕시칸 교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성경보급도 해나가고 있 는데, 우리가 보냄받는 자로서 주가 보내신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예준성왕이 성장함에 따라 이들을 지으실 때의 하나님 그분의 계획과 마음이 어떠셨을지를 떠올려봅니다.  준성왕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뜻대로 온전히 성장해 가기를 기도합니다.  
6월에도 변함없이 묵상 운동 ’마르지 않는 샘‘은 계속 있습니다.

 

6월 기도제목 
[시27: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1 변함없이 저희 가정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야로 하나님 말씀 앞에 앉을 때 개개인에게, 우리 가족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 성경보급 사역이 성경을 필요로 하는 멕시칸 교회나 멕시칸들과 잘 연결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3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 이번 수련회에서 배운 ’다윗‘이 왜 하나님의 마음에 꼭 맞는 자였는지, 기억하고 이들의 삶 가운데 고스란히 담겨지기를 기도합니다.  
• 이번 수련회 때, 장기 결석한 아이들을 놓고 기도했었는데, 감사하게도 그들이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지켜주사, 교회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예배 드리는 것에 기쁨을 느끼게 해주시옵소서. 그 가운데서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가 그 친구들의 주님이 되어 주시옵소서.  
• 중고등부 청년대학부에서 김윤상 선교사가 복음(예수 그리스도)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는 사역 가운데 주의 기름 부으심과 성령의 역사가 있기를 간구합니다. 
• ‘어머니 기도회’를 맡게 된 방민경 선교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대신기도(전, 중보기도)를 인도하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4 하나님이 허락하신 비지니스가 하늘에서 허락하신 것과 같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성품대로 풀려가기를 기도합니다. 
• 의료 비즈니스가 하나님의 계획대로 열려, 가난한 멕시칸들까지 육의 생명이 하루라도 연장되어, 복음을 들을 기회가 하루라도 더 허락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 여타 비즈니스를 열어가시는 주님! 주님만이 열어가 주시옵소서. 비지니스는 여시는 만큼 내딛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5 일을 병행해야 하는 자비량 선교사이지만, 지금까지 주가 허락하신 만나로 감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에 대한 제안들이 있을 때 결심한 것은 ‘우리가 앞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욱 ‘복음에 집중하자’ 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온전히 관심을 둘 때, 이 모든 것을 채우시는 그 은혜를 맛보아 누릴 수 있음을 신뢰합니다. 
• 주여! 김윤상 방민경 예준성왕 우리 가족 모두 더욱 당신께 집중하게 하시옵소서. 
6 김윤상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너무도 큰 사고였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 아내이자 엄마인 방민경 선교사가, 김윤상 선교사와 아이들의 건강한 영혼육을 위해 지혜롭게 내조할 수 있도록  
• 사고로 많이 약해진 김윤상 선교사의 오장육부와 무릎 골반뼈, 뇌와 시력, 체력 모든 세포 하나하나 주 앞에 서는 날까지 강건하도록 
• 우리 모두가 사명 다하고 주앞에 서는 날까지 모세처럼 이 땅의 삶 건강히 영위하다가 주 앞에 서기를 간구합니다. 
7 하나님의 아들인 준성왕을 하나님께서 꼭 만나주시고, 이들이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기를 소망합니다. 
• 하나님이 이미 계획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정확한 때에 우리 아이들을 꼭 만나주시옵소서. 
• 묵상과 암송, 가정 예배를 매일 드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8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한분한분의 개인과 가정, 하시는 일 위해 이미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간절히 중보합니다.  
이 모든 사역에 기도로 함께 동역해 주시는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저희도 여러분을 위해 중보하겠습니다. 혹시 구체적인 기도제목이 있으시면 꼭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