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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 이성민, 장혜경 선교사 4월 선교편지

체육 선생님인 '비올짜'로부터 전화가 왔다. 자기가 일하고 있는 학교에 와서 태권도 소개를 해 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요청을 수락했고 '비올짜'가 요청한 날에 학교에 가서 태권도를 소개할 수 있었다. 그렇게 태권도를 소개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유닉'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닉' 사람들을 만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기에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음 날 '유닉'에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태권도를 가르쳐 주겠다고 했다. '나임' 교장 선생님은 시의 장학관을 만나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다음 날에는 장학관을 만나 내가 준비한 자료를 보여 주면서 나의 계획을 말했더니 좋은 생각이라면서 허락을 해 주었다. '유닉'에서 뭔가를 하려고 했을 때 감염병 유행으로 중..

선교지 202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