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기도편지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27:14]”
2월 이야기
2월, 은혜장로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 담당 교역자로 지내면서, 함께 복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학 생들과 청년대학부 지체들과 함께 복음을 다각적으로 살펴 보면서, 깊이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년대학부는 대예배를 드린 직후 모임이 있어, 설교보다는 한시간 반을 꽉 채운 강의 형식으로 청년대학부 모 임을 만들어갑니다. 2번의 예배를 드리고 나면, 스피커로 섰던 김윤상 선교사는 진이 다 빠지는 경험을 하지만, 다음 세대들이 복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의욕적으로 배워가는 모습을 보면, 깊은 감동에서 오 는 굉장한 보람을 느낍니다.
2월, 교회 성도님들의 요청이 있어 성도님들의 깨끗하게 정리된 물품을 가지고, cristo vive 교회 지체들에게 물 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경책과 함께 물품들을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의 교제 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필요를 돌아보아 나누는 시간은 참으로 복된 시간입니다.
2월도 마찬가지로 신학을 공부하면서, 매주 시험이 있고, 많은 과제들이 있고, 사역을 병행하면서 함께 자비량 사역자로서의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연구하면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깨달은 말씀을 매주 사역의 현 장에서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 복음에 포커스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집중할 때, 우리의 여건을 채워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 니다. 이를 경험하면서 하나님과 하모니를 이루는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가정이 하나님 나라 의 시민으로서 누리는 복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아빠를 선교사로 부르실 때, 우리 아이들도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준성왕 모두 주가 허락해주신 학업의 현장에서 즐겁게 배우고, 자라가는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어진 상황 가운데서 즐겁게 생활하 고, 적극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주어진 환경에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며 성실하게 참여해가는 모습이 은혜입니다.
물론 저 또한 2월에도 변함없이 아이들의 엄마로, 가족의 안해(아내:‘집안의 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살아 가고 있습니다. 방민경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질문에는 답을 시원하게 못하지만, 아내로 엄마로서 역할을 성실히 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게 엄마로서 아내로서 더욱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에 감사합니 다. 아이들 각자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발견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며, 찾도록 돕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묵상 운동 ’마르지 않는 샘‘은 예수를 믿는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 매일 나아가도록 지원합니다.
이 운동의 목적은 딱 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머무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말 씀을 찬찬히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웠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3월 이야기
이번 3월에는 작년 미국 집회 때 방문했던 교회에서 10주간 복음 강의를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3개 교 회가 연합하여, ZOOM 강의로 실시간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김윤상 선교사에게는 첫 도전이기에 부담감이 있 지만, 부담을 넘어서 이 시간을 통과하고 나면, 복음에 대하여 더욱더 확립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지체들이 꼭 참석하여, 복음의 은혜를 더욱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김윤상 선교사가 이번 달도 지난 달과 변함없이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신학대학원 공부를 감사하게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제의가 들어온 일도 주 안에서 주의 뜻대로 인도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일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열어주시고, 인도해주시는데까지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의료기를 어떻게 풀어가실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뿐입니다.
이 일을 통해, 주의 기업이 건강히 세워지고 치료에 소외 받는 멕시칸들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멕시칸들의 육의 생명이 하루라도 더 연장되어, 그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하루라도 연장되기 를 기도합니다.
주중에는 변함없이 manantial 교회와 cristo vive 교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역이 한인교회 복음 사역이 있기에, 주중을 이용해서 멕시칸 교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역 가 운데, 김윤상 선교사를 통해 말씀이 바로 서고, 이 일에 순결한 통로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보급도 해나가고 있는데, 우리가 보냄받는 자로서 주가 보내신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3월에도 변함없이 묵상 운동 ’마르지 않는 샘‘은 계속 있을 예정입니다.
'선교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윤상, 방민경 선교사 | 멕시코 | 2025년 4월 선교소식 (0) | 2025.04.06 |
---|---|
김영민 선교사 | 미얀마 | 2025년 3월 선교 소식 (0) | 2025.03.05 |
김영민, 이지현 선교사 | 미얀마 , 그유나 공동체 | 2025년 2월 선교소식 (0) | 2025.02.09 |
김윤상, 방민경 선교사 | 멕시코 | 2025년 2월 기도편지 (0) | 2025.02.04 |
이성민, 장혜경 선교사 | 코소보 | GMP | 2025년 1월 선교소식 (0) | 202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