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LNK 주간기도 제목

NJBPC 2024. 11. 12. 01:20

LNK 주간기도(1106)

1.   폭파한 경의선 동해선에 95m 200 방벽 설치


북한이 남북 연결도로 폭파 동해선에 이어 경의선에도 방벽을 세우기 시작했다. 미국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파주와 개성공단을 잇는 경의선 도로에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춘 약 95 길이의 구조물이 찍혔다. 우리 군 감시장비 등에 포착된 동해선 육로에도 길이 200 달하는 방벽이 세워졌다. 북한은 동해선과 경의선을 폭파하기 전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되게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국가론을 내세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북한에 영토와 주권이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 임하기를 기도한다.

 

내가 당신의 령을 떠나 어디로 가겠습니까 내가 당신의 림재를 피하여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당신께서 거기에 계시고 내가 스올에

나의 침상을 펼지라도 당신께서 거기에 계시며 내가 려명의 날개로 날아올라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거기서도 당신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당신의 오른손이 나를 단단히 붙드실 것입니다

시편 139 7~10 (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남한과 연결되는 도로를 끊고 방벽을 세워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시편 139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거기에 계셔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두 국가론을 내세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셔서 그 땅과 백성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교만한 마음을 통회하는 심령으로 바꾸어 주사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의 인도를 구하게 하옵소서.

 

2.    해상 탈북 막으려 목선 모조리 없애


한 명만 탈북해도 공화국의 존엄이 많이 훼손되고, 또 수많은 북한 주민의 마음속에 불씨를 지피는 일이 테니까 바다에서 수산업으로 돈을 벌게 될지언정 탈북의 길은 막아야겠다고 김정은이 선택한 거죠. 목선이 레이더망에 잘 안 걸리거든요. 전국적으로 목선을 전부 폐쇄하라는 김정은의 지침이 내려왔어요. 이 일로 (길거리에) 나앉은 선장이나 많은 사람이 난리가 나고, 스스로 목숨도 끊고 해서 복잡하게 됐죠.” 작년 5 , 목선을 타고 탈북한 김일혁 씨가 전하는 북한의 실상이다. 탈북 기회를

원천 봉쇄당한 북한 주민에게 이동의 자유와 예배의 자유가 주어져 영혼육이 자유케 되기를 기도한다.

 

일찍이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물림가산을 주실 때에 그가 인류를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따라 백성의 경계를 정해 주셨다 여호와의 분깃은 그의 백성이요 야곱은 그의 특별한 소유라

신명기 32 8~9 (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주민을 죄수처럼 감옥과 다름없는 나라에 가두고 목선마저 없애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 북한 당국의 악행을 주께서 판단하여 주옵소서.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시는 하나님, 북한 주민에게 허락하신 지경 안에서 그들을 자유케 하사,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기아와 생활고에 허덕이는 그들을 하늘의 풍성함과 부요함으로 채우시고, 말씀 안에서 주의 선하심을 맛보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북한, 13 연속 자금 세탁 고위험국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북한을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과 관련해 최고 등급의 고위험국으로 지목했다. FATF 는 지난 2011 주의 조치국이던 북한을 고위험 국가로 상향 조정한 이후 13 년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 FATF 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관련 자금 조달 불법 활동을 지속해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니 각국에서 관련 대응 조치를 이행하고 집행 절차를 갱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불법 자금을 조성하는 북한의 노력이 허사가 되고, 주의 공의와 정의가 그 땅 가운데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당신의 팔에 능력이 있고 당신의 손은 강하며 당신의 오른손은 높이 올려집니다 공의와 정의는 당신의 보좌의 기초이며 인의와 성실이 당신 앞에서 나아갑니다

시편 89 11~14 (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불의한 북한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 정권의 통치 자금과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및 세탁 창구는 속히 닫히게 하시고, 당신의 능한 팔과 강한 손으로 북녘 땅에 복음의 통로를 활짝 열어 구원의 복음이 밀듯 흘러 들어가게 하옵소서. 북한

정권의 검은 돈이 이상 무고한 피를 흘리는 사용되지 않고 굶주린 주민을 위해 쓰이게 하옵소서. 땅에 주의 공의와 정의가 세워지며 인의와 성실이 시행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자연재해 취약국 북한, 30 년간 5 천 100 만 명 피해

 

유엔 북한 재난위험상황 검토 보고서는 북한의 재난 대비 상태가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1991 년부터 2020 년까지 각종 자연재해로 북한 주민 5 100 만 명이 타격을 받았는데 홍수로 2 463 , 폭풍으로 235 명이 사망하는 해마다 많은 인명 피해가 나고 있다며 관련 사례를 열거했다. 예를 들어 2018 8 폭우로 황해도 저지대에서 76 명이 목숨을 잃었고 75 명이 실종됐으며, 학교와 병원 등 건물 3200 동이 피해를 입었다. 북한 주민이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자연재해를 통해서도 만나 예수께로 인도되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깨어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를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죽은 듯이 고요해졌다 이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그리 두려워하느냐 너희에게 믿음이 없느냐 하시자 제자들이

매우 두려워하며 서로 말하기를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도 그에게 복종하는가 하였다

마가복음 4 39~41 (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기록된 말씀처럼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해마다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특별히

여름 홍수로 입은 막대한 인적 물적 손실은 여전히 복구 중에 있는 북한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짧고 나약하고 유한한 인생을 살아가는 인생들이오니 주의 의롭고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연재해 중에라도 믿는 자들을 통하여 북녘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이 흘러가게 하시고, 이를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그리스도께로 인도되며 주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장거리탄도미사일 고각 발사 추정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고각의 장거리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된다. 북한의 ICBM 급 장거리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해 12 월 이후 10 개월 만이며, 지난 9 18 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한 이후 43 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탄두가 4.5 톤에 달하는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 -4.5′와 순항미사일을 섞어 발사했다. 위협과 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교만이 꺾이고 주께로 겸손히 돌아오도록 기도한다.

 

보라 여호와의 날이 오고 있으니 잔인한 땅을 페허로 만들고 그곳의 죄인들을 쓸어버리는 맹렬한 진노의 날이라 그때에 내가 세상의 악을 벌하고 악인의 죄악을 벌하리라 내가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고 포악한 자의 거만을 낮추며

이사야 13 9 , 11 (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교만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핵과 미사일로 체제를 굳건히 지킬뿐더러 세계 정세에서 우위를 점할 있다고 믿는 북한의 오만을 끊어 주옵소서. 그들이 자랑하는 신형 무기는 무용지물이 되고, 핵을 개발하고 실험하는 모든 과정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만국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세 앞에 무릎 꿇고 겸손히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