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명예야!" “여호와께서 너의 칭찬과 명예와 영광으로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그 말씀하신대로 너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그유나 공동체가 함께 선 이 미얀마 땅 끝에서 아버지의 명예와 영광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양육하시고 이끄시는 우리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저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특별한 체험들을 하며 지나온 것 같습니다. 딸은 저에게 “아빠는 일중독” 이라서 그렇다고 말하지만, 지난 4개월의 시간은 마치 1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것처럼 다가왔습니다. 낡은 피아노가 멜로디를 신음하듯이 주마등처럼 허락하신 하루들을 엮어내시고, 결국 훌륭함을 만들어 내고야 마시는 아버지의 일에 오늘도 동참합니다. 저의 한계를 기쁨으로 수용하게 되어 저는 훌륭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