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김영민 이지현 선교사 | 그유나 공동체 11월 선교 소식
"오늘 밤도 예배당에 들어가면서 울음이 터지는 이유는 오늘 하루도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는 기도의 연속 선상이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새벽, 그유나에 주신 말씀입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미안먀 중북부 지역으로 군부와 시민 정부의 교전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12종족이 함께 살아가는 그유나 공동체에도 통신대학을 마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갔던 청년 지체 2명이 교통편이 다 차단되어 따웅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전 지역 주변으로는 남녀 할 것없이 강제 징집도 되고 있어 지체들을 불러낼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내전 지역은 로이꺼, 디몬소, 라쇼, 아웅꼴라, 미찌나, 사가잉, 만달레이, 야카인등으로 따웅지에서 차로 가깝게는 3시간 정도 떨어진 지역들로 미얀마 중북부지역입니다. 이 교전은 2년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