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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 김영민 선교사 | 10월 선교편지

“호떡집에 불났습니다!” 장사가 불티나게 잘된다는 좋은 의미일 것입니다. 그유나 호떡집에도 불이 난 것처럼 언제나 사람들로 복작댑니다. 사실 미얀마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피는 불도 끄고 조용히 지내야 할 시기입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실상을 보여주시고, 믿음으로 이끄시니 넘어져도 일어나기 위함이요, 죽어도 살리니 할렐루야! 입니다. 그유나가 사람을 불러 모은 것도 아닙니다. 금번 BEE (갈라디아서) 성경교사 합숙훈련도 광고를 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먹이시고자 그유나로 사람들을 보내셨습니다. 다들 소문듣고 제 발로 찾아오신 분들로 그유나는 새벽부터 밤까지 분주합니다. 지금도 진행중인 “BEE 성경 교사를 위한 합숙훈련”은 그유나에 모든 건물, 방, 전기, 물, 화장실, 생필품, 걸..

선교지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