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 이성민 장혜경 선교사 | 2024년 1월 선교소식
오스트리아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한국인 두 여행객이 렌트카를 몰고 여행을 하다가 코소보로 들어와서 사고를 당했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연락처를 받아 사고를 당하신 분과 통화를 하면서 위치를 특정할 수 있었는데, 산속이었다. 해발 1000미터 높이에 길이 있고, 추운 날씨이기에 살얼음이 얼어 있었을 그 길로 들어 간 것이다. 그래서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은 겨울에 그길로 가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이분들은 이곳 상황을 잘 모르고 핸드폰 지도만 따라 가다가 낭패를 당한게 된 것이다. 다행히 이분들은 내가 보내 준 견인차를 통해 추운 산속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래서 현지 사정은 현지인이 제일 잘 안다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인간을 창조하신 인생의 사정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때문에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