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함께”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그유나 공동체도 믿음으로 소망을 품고 이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겨쌈을 당하는 이 자리가 모든 것을 다 하시는 주님의 생명이 나타나시는 자리가 되심을 고백하며 중간 소식을 올립니다. 1. 열흘 전 즈음, 미얀마는 남녀 불문 18 세에서 35 세까지 군대 강제징집 명령을 선포했습니다. 그 이후 며칠 전, 우선 7 명의 그유나 청년들을 강제 징집을 피해 그유나까지 피난을 나왔던 자기 고향 지역으로 다시 역 피신을 시켰습니다. 그곳은 여전히 반군들이 점령한 지역으로 지금도 폭격과 총격의 위험에 노출된 곳입니다만, 이곳 따웅지 군부의 강제징집 당함을 피하기 위해 자기 고향 산..